2PM, 日 도쿄돔에서 8만 5천 핫티스트와 운명 같은 재회 "꿈의 무대 컴백 기적 같아"
2026.05.13

· 그룹 결성 18주년, 일본 데뷔 15주년 그리고 10년 만에 지켜낸 약속 '3번째 도쿄돔'
· 2PM "다녀왔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 & 핫티스트 "어서 와요. 2PM은 우리의 힘"
· '2PM의 2026' 도쿄돔 공연 大성료! 8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핫서머 잇는다!
그룹 2PM이 일본 도쿄돔 단독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2PM은 2008년 가요계 정식 데뷔해 2011년 일본 현지 데뷔를 치렀고 2013년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다시 도쿄돔에 무대에 올랐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2026년 5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현지 데뷔 15주년 맞이 콘서트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더 리턴)으로 이뤘다. 10년 만에 성사된 도쿄돔 컴백 공연은 2회에 총 8만 5천 관중이 모였다.
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은 회당 3시간이 넘는 공연을 국내외 히트곡과 현지 발매 노래들로 채우는 풍성함으로 대형 관중을 맞이했다. 2011년 5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Take off'를 시작으로 2011년 8월 현지 음악 시장에 K팝 남성 아이돌 그룹에 대한 독보적 매력을 각인시킨 싱글 2집 'I’m your man', 데뷔 당해 싱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2011년 11월 싱글 3집 'Ultra Lover', 2015년 1월 발매 당시 일본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싱글 'Guilty Love' 등 25곡이 도쿄돔에 울려 퍼졌다. 6인 6색 뚜렷한 음색으로 라이브를 들려준 2PM은 "이번 도쿄돔 공연은 '2PM의 전부'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발라드를 더 배치해 볼까 생각도 했지만 2PM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격렬한)퍼포먼스를 구성했다. 재킷 안에 셔츠가 다 젖었는데 우리가 흘린 땀만큼 큰 함성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성원을 이끌었다.
멤버들이 일본어로 "다녀왔습니다. 2PM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관객들은 큰 목소리로 "어서 와요"라고 화답했다. 일본 오리지널 곡들이 지닌 중독적 멜로디는 물론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당신과 이 운명을 지키겠다'는 낭만적 메시지가 콘서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여기에 'Heartbeat'의 특허 '인간 탑 쌓기' 안무, 일본어 버전에서도 빛나는 '우리집'의 포인트 '상모 돌리기' 특히 'I’m your man'에서는 멤버 6인 전원이 셔츠를 뜯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도쿄돔 천장이 뚫릴 듯한 압도적 탄성이 터졌고 2PM의 기량만큼이나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온도도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동선 구성과 화면 활용, 대형 댄서 크루 동원 그리고 공연 후반에는 멤버가 열기구를 떠올리게 하는 벌룬 기구를 타고 도쿄돔 상공 곳곳을 누비기도 했다.
2PM은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정말 못 잊을 날이다. 반드시 또 돌아오겠다", "핫티스트는 2PM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다. 이렇게 같이 있으니 제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여러분은 감동이자 보물이자 자랑. 오랜 시간 우리를 지켜주어 고맙다"라고 감사로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핫티스트에게도 소감을 묻자 마치 약속한 것처럼 "2PM은 우리의 힘"이라 입을 모았다. 와타나베 나오코 씨는 "2PM은 매일을 '살아가는 힘'이다. 여섯이 모이면 매력이 배로 발하는 그룹"이라 답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와 함께 도쿄돔에 온 리에 씨는 "2PM 공연을 처음 본 게 2013년 첫 도쿄돔이었는데 이렇게 컴백하다니 '역시 2PM'이다. 인생의 절반이 핫티스트였기에 이들은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청춘'"이라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 남성 아이돌 계보에 견고한 한 축을 담당하는 2PM이 이번 도쿄돔 콘서트를 성료하면서 그룹의 건재라는 개념과 세대 구분을 뛰어넘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강력한 관계성을 확인했다. 멤버들은 양일간 앙코르 구간의 마지막 곡으로 드라마틱하게 'I'll Be Back -Japanese ver.-'을 노래했고 핫티스트와 2PM의 약속이 계속될 것을 이야기했다.
한편 2PM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완전체 단독 공연 '2026 2PM Concert "THE RETURN" in INCHEON'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이는 2023년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 이후 약 3년 만으로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전망이다.
[2PM 멤버 소감]
준케이 "10년 전, 여기 도쿄돔에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는데 이렇게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핫티스트가 있기에 2PM이 존재한다. 우리를 지켜주어 고맙다. 꿈의 무대 도쿄돔, 말로 다할 수 없는 기분이고 앞으로도 행복 에너지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반드시 또 돌아오겠다"
닉쿤 "이틀이 정말 짧았던 꿈같은 시간이었다. 여러분의 오랜 사랑을 느낀다. 정말 못 잊을 날이고, 사랑해 주고 기다려주어 감사하다. 팬분들 덕분에 멤버 여섯이서 공연 연습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 우리는 또 만날 거다. 그러니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택연 "오랜만에 6인 전원이 무대에 서서 관객을 마주하니 스스로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실감했다. 여러분이 2PM을 지켜주시고 애정을 주신다면 우리는 다시 돌아온다. 약속을 지키는 남자 택연, 20대와 30대를 여러분과 함께했으니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쭉 같이 하자. 우리 모두 무릎 지키면서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길"
우영 "솔로 활동을 할 때마다 언젠가는 여섯이서 무대에 오르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이런 날이 왔다. 핫티스트는 감동이다. 지금까지 2PM으로서 활동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오늘 다시금 느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이 있으니 다음도 있을 거다"
준호 "그저 길게 활동한다고 설 수 있는 장소가 아니기에 이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기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여러분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너무 소중하고 보물 같다.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다 믿고 있으니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큰 애정에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하다"
찬성 "여러분이 생각해 주시는 '2PM의 의미'가 매우 깊다는 걸 알았다. 핫티스트는 2PM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다. 긴 시간 기다려주고 지켜주셔서 고맙다. 무대 위에서 보면 관중의 표정이 잘 보이는데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을 보면서 힘을 낸다. 덕분에 건강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
[핫티스트 팬 소감]
와타나베 나오코 씨 (도쿄, 50대) "공연 개최 소식을 들었을 때 '드디어 온다!' 하고 무척 기뻤다. 6인 각자 반짝이는 멋진 캐릭터들이고 모이면 그 매력이 100배 이상으로 빛나는 대단한 그룹이다. 오늘 도쿄돔 공연은 여섯 멤버가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동스러워서 연신 눈물이 났다. 2PM은 내게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힘'이다"
어머니 사치코 씨 (치바, 50대)와 딸 리에 씨 (치바, 20대) "2PM 공연을 처음 본 게 2013년 첫 도쿄돔이었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다 듣고 정말 놀랐고 '역시 2PM'이라고 생각했다. 일본인에게 있어서도 도쿄돔 컴백은 대단한 일이다. 멤버들의 인성과 성실함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이자 우리가 이렇게 팬으로서 있을 수 있는 자부심이다. 멤버들의 솔로 공연도 보고 있지만 여섯 명일 때 뿜어져 나오는 매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6인 완전체 그 자체만으로 기쁘다. (마사코 씨)2PM이라는 그룹은 이 나이가 되어도 더 젊은 기분으로 있게 해주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리에 씨)인생의 절반이 핫티스트였기에 2PM은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청춘'이다"
시미즈 마사코 씨 (간토, 70대) "멤버의 솔로 활동을 보고 그룹 2PM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오늘 처음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이들의 매력은 솔직함이고 그 점이 우리에게 잘 전해지고 있다. 지친 하루 속 2PM은 '힘의 원천'이기에 덕분에 계속 힘을 낼 수 있다"
사토미 씨 (후쿠오카, 20대) "멤버들 군 입대 시기에 팬이 되어서 6인 완전체 공연 관람은 처음이라 진심으로 기쁘다. 2PM은 팬을 향한 순수함과 성실함이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감동인 부분은 오프닝에서 각 멤버들이 등장하며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2PM의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면서 오히려 응원을 받고 있다"
카지하라 아카네 씨 (구마모토, 30대) "정말 오래 기다렸던 공연이다. 2PM은 장점이 많은 그룹이다. 라이브도 퍼포먼스도 멋진데 6명이 모여 즐겁게 토크까지 잘한다. 2PM은 내게 '힘의 근원'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