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몰입을 위한 환경을 구축합니다." JYP에서 IT LAB이 일하는 법
JYPE · IT LAB 노민영

JYP 구성원분들이 오직 '콘텐츠'에만 몰입할 수 있는 비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기술로 업무의 불편함은 지우고 효율을 더하는 IT LAB 덕분입니다. 사내의 크고 작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PM 노민영 님과 함께 JYP Entertainment만의 IT 문화를 소개합니다.
민영님은 임직원들이 마주하는 번거로운 일들을 찾아내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동료들이 업무에만 딥다이브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프로덕트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IT LAB에서 동료들의 업무 생산성을 책임지는 PM 노민영입니다."
'엔터 업무, 수기에서 시스템으로' 현장의 언어를 기술로 번역합니다.
IT LAB의 레이더는 항상 동료들의 불편함을 향해 있습니다. 남들이 '원래 다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무심코 넘길 때, IT LAB은 '이걸 더 편하게 만들 순 없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죠.
"IT LAB은 기술을 활용해 사내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조직이에요. 업무를 하다 '이거 시스템화하면 좋겠는데?' 싶은 순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응축된 대표적인 결과물이 바로 '오디션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인 채용과는 결이 다른, 미래의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엔터업계만의 독특한 문법을 시스템에 담았습니다. 특히 기존에 수기로 관리되던 방대한 지원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시각화하여, 캐스팅팀이 오로지 인재 발굴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캐스팅팀이 일하는 방식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 현장까지 달려갔어요. 지원자의 연령대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UI/UX를 다듬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죠. 덕분에 기존에 수기로 진행되던 방대한 정보 수집 업무가 시스템화되면서 현업 부서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빠른 시도'와 '적합한 해결책', 기술보다 현업의 고민에 집중해요.
IT LAB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현업과 동떨어진 기술을 위한 기술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최신 기술이라 해도, 정작 사용하는 현업 부서원들이 거부감을 느낀다면 결코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술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다 쓰세요.' 말씀드릴 순 없어요. 기존 프로세스 안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녹아들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 즉 현업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해 주는 것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IT LAB은 빠른 시도와 적용이라는 유연한 문화를 지향합니다. 완벽한 기획안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보다, 현업이 원하는 핵심 기능을 담은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보여드리고 현장의 피드백을 즉시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이 역동적인 소통 방식은 IT LAB이 현업과 두터운 신뢰를 쌓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단순 반복 업무는 NO! '똑똑한 봇'으로 업무 효율 200%
IT LAB은 오디션 시스템 외에도 단순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스마트한 봇들을 기획해 왔습니다. 이 모든 아이디어는 거창한 기술이 아닌, 늘 '동료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 "원래 이 업무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당연한 불편함도 IT LAB의 손을 거치면 명쾌한 솔루션으로 변신하죠.
"요청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요. 예를 들어, 복잡한 재택근무 신청 절차를 슬랙 (Slack)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끝낼 수 있게 제안했죠. 번거로운 절차를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IT LAB의 진짜 역할입니다."
이러한 해결 사례들을 모아 발행하는 사내 뉴스레터 '테크집(TECH.JYP)'은 이제 JYP의 인기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IT를 어렵게만 느끼던 동료들이 테크집을 보고 '이런 것도 자동화할 수 있나요?'라며 먼저 연락을 취해오고, '업무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는 감동적인 피드백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IT LAB의 작은 시도들이 모여, 어느덧 JYP 전체의 업무 문화를 더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고 있는 셈입니다.
도파민 가득한 여정, 함께하실래요?
엔터테인먼트사에서 IT를 한다는 것, 누군가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IT LAB에게는 하루하루가 도파민 터지는 즐거운 실험실입니다. 내가 만든 기능 하나에 동료들이 환호하고, 회사의 시스템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과정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내 시스템이라고 하면 범위가 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JYP에서는 다릅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부서들과 소통하며 생각지도 못한 시각을 접하고,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도 함께 넓어지길 바라는 예비 IT 지원자 여러분. JYP는 여러분의 주도적인 시도를 전폭적으로 지원합니다. 개발자로서, 기획자로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 현업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하며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줄 아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역동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고 싶은 분들이라면 IT LAB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